부산 깡깡이 예술마을에서 영감을 얻다 | 디자이너의 부산 워케이션

부산 워케이션 중 부산 영도의 깡깡이 예술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깡깡이 마을은 과거 부산의 조선 산업을 상징하던 지역으로, 지금은 예술과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조선소의 흔적을 예술 작품과 벽화로 표현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깡깡이 마을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 깡깡이 마을은 과거 조선소에서 선박을 수리할 때 ‘깡깡’ 소리를 내며 작업을 하던 여성 … 더보기

Copy

작업물이 카피 당했다면…

종종 작업물이나 콘텐츠를 누군가 따라 만들었다고 제보가 들어오곤 한다. 하지만 그건 관심을 받고 있다는 신호다. 초기 자전거 일러스트를 그려 인스타에 올리기 시작할 때 처음에는 아무도 보지 않았지만, 그린 자전거가 200대가 넘어가기 시작할 때부터 내 일러스트를 따라 그리는 사람들이 생겼다. 물론 나도 좋은 콘텐츠를 보면 내 생각이나 주관을 넣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가끔 보면 … 더보기

부산의 간판

디자인 서체 감각 익히기 | 부산의 간판

부산의 다양한 간판을 통해 서체 감각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여행 중 간판을 관찰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며, 각 업종에 어울리는 서체 스타일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디자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서체가 브랜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세요.

창작은 돈 내고 즐기는 게임이다.

”창작은 돈을 버는 도구가 아니라 돈을 태워 즐기는 게임이다.” 누군가 “창작자가 되고 싶어”라고 하면 보통 주변에서는 “그걸로 어떻게 먹고 살 건데?”라는 말이 먼저 돌아온다. 세계여행을 하면서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했을 땐 그런 질문을 먼저 받은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유독 한국에서는 창작자라고 하면 어떻게 돈을 벌 건지에 관해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창작자란 새로운 것이나 작품 등을 만드는 … 더보기

꼭전문가가 되어야 할까?

꼭 전문가가 되어야 할까? | 스페셜리스트 vs 제너럴리스트

“나에게 배움은 설렘이자 즐거움이고, 나를 늙지 않게 도와주는 활동이다.” 어느 인터뷰에서 질문지에 ‘나는 전문가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판치는 세상인데, 스스로 ‘나는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다.’라는 게 궁금하다 했다. 일단 나는 진짜 전문가가 아니다. 전문가라고 한다면 특정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데, 나는 디자인 분야에 대한 상당한 지식과 경험이 없다. … 더보기

꾸준함 일러스트

운을 낚는 방법 | 인생은 운빨 게임

“재능이 운을 잡을 확률을 높인다면 꾸준함은 운을 만날 확률을 높인다.” “운빨 게임”이라는 용어가 있다. 운이 필요한 게임으로 운이 큰 요소로 작용하는 게임의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말이다. 나는 인생이 운빨 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크게 두 가지 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 번째 운은 나의 존재에 대한 운. 선천적인 재능과 가정 환경에 대한 운이다. 내가 결정할 수 없는 절대 … 더보기

동안의 편향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심리학적 비밀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심리학적 비밀을 탐구해 보세요. 동안의 편향을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사례와 디자인 전략을 통해 어떻게 친근함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며, 캐릭터 디자인이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열정바이오리듬

열정 바이오리듬 | 번아웃인지 의심이 될 때

나에게는 열정 바이오리듬이 있다. 이게 뭐냐면, 열정 롤러코스터를 타는 거다. 어떤 때는 열정이 넘쳐 세상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상태가 되어 많은 일을 벌여놓는다. 이 상태에서는 엄청난 집중력, 집요함, 광기로 무언가를 이루고 큰 성취감을 느낀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면 열정은 사그라들고 바닥을 지나 지하까지 내려간다. 이때는 세상 무엇도 하기 싫고, 밥도 … 더보기

텍스트 강조 방법

시선을 끄는 텍스트 강조 방법 9가지

모든 종류의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필수 디자인 스킬을 소개합니다. 그래픽 디자인, PPT, 발표자료, 카드뉴스 등 다양한 매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기법을 배워보세요. 전문가처럼 디자인을 통해 메시지의 전달력을 강화하고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근접성의 원칙

심리학으로 디자인을 깔끔하게 만들어보자 : 근접성의 원칙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는 요소들은 그룹으로 인식된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말하는 근접성의 원칙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정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도와주는 시각적 정렬 방식 중 하나입니다.